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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각국의 경험 공유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 등록일
- 2013-12-16
- 조회
- 1,70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6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관련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여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콜롬보플랜기술교육대학(CPSC, Colombo Plan Staff College for Technician Education), 독일 국제개발협력공사(GIZ),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삼자간 협업을 통해 성사되었으며
친환경적인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한다.
CPSC 회원국 직업훈련 관계자 19명과 지속가능한 개발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자연친화적 경제발전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정옥주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태국, 우리나라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옥주 박사는 “개발도상국에서 경제 선진국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하여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그룹토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의 세계적 흐름과 선진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개발의 핵심은 인적자원개발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개발도상국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 및 직업훈련 커리큘럼 개발 지원과 국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 의: 글로벌협력팀 유성희 (032-509-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