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1.14(화) 세종청사에서 근로복지공단 등 12개 산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음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모든 산하기관이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음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은 대부분 정부업무를 위탁받아 집행하는 기관으로 부채규모가 적고(‘12년 평균 부채비율 92.7%),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10~‘12년 평균 157만원)도 낮은 수준으로 정부가 중점관리하는 38개 기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노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초중고 자녀학자금 등 방만경영 사항을 조기에 개선하여 다른 공공기관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로 하였음
   
   한편, 방하남 장관은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적 과제인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공기관 노조와 근로자들의 대승적인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며, 공공기관도 노조와 성실히 협의하여 방만경영 해소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전반의 합리적인 노사관행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임 

  본부에는 ｢공공기관 노사관계 T/F｣를 구성하여,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대화 촉진 및 갈등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차제에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선, 60세 정년제의 단계적 도입, 근로시간의 합리적 운용을 통한 일·가정 양립 등 노동현안도 노사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방노동관서와 노사발전재단 합동으로 ｢공공기관 노사관계 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임

문  의:  창조행정담당관  이경근 (044-202-7055)
         공공기관노사관계과  조옥희 (044-202-7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