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2014. 6. 30.(월)부터 5일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새벽인력시장과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퇴직공제사업 및 고용·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종합지원이동센터(1,2호 차량) 전국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순회서비스는 바쁜 생업으로 인해 평소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지방 거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건설근로자는 본인의 퇴직공제 적립현황 및 제도 안내, 현장별 근로내역 일치 여부, 주소 등 개인정보 갱신, 건설근로자 경력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공제회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제도(단체보험, 장학사업, 결혼·출산지원, 무료법률지원사업, 제휴시설(서비스) 이용 등)와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도면보기 교육용 앱 및 e-book 활용 등에 대한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전국 순회서비스는 전년보다 새벽인력시장 및 건설현장 방문을 2배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더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어 건설근로자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지원팀  조원구  (02-519-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