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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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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회 직업사랑 글짓기대회 입상작 발표
등록일
2009-08-31 
조회
651 

- 최우수작에 최서영 군(서울관광고 3학년)의 ‘호텔리어의 꿈을 갖기까지’ 당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국민들에게 취업에 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공모한 제4회 직업사랑 글짓기대회 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1,439편이 응모했고, 세 차례의 심사 끝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5편, 장려작 10편, 입선작 50편이 최종 확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작은 서울관광고 3학년에 재학중인 최서영 군이 수상했다. 최 군은 ‘호텔리어의 꿈을 갖기까지…’라는 제목으로 호텔리어로서 자아실현을 위해 주체적으로 선택한 길을 당당하고 꿋꿋하게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최 군의 작품은 청소년 특유의 순수함과 열정과 진정성이 잔잔히 녹아 있다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우수작에는 ‘꿈은 이루어진다’(일반부문 정정화), '나무박사 나의 아버지‘(영남대 원수경), ’꿈을 향해 뛰는 것은 차라리 기쁨이다‘(국제고 최은지), ’사과 농사 짓는 과학자‘(옥산중 권민정), ’우리 염전을 소개합니다‘(신안팔금초 이승연) 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원순 한국수필가협회 사무국장은 심사평에서 “올해 응모자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가족과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현실을 비켜서지 않는 용감성을 대체로 잘 그려내고 있다”고 평한 뒤, “응모작 심사 결과 각 연령 및 세대별로 직업 선호도와 직업관, 경향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응모작 분석 결과, 초등부문의 많은 응모작 속에는 의사나 판사, 변호사, 외교관 등 소위 뜨는 직업에 대한 피상적인 선호현상이 깃들여 있었고, 중등부문 작품들은 직업에 대한 인식이 훨씬 구체적이고 다양해지면서 미래 자신의 직업 선택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얼마만큼 노력해야 하는지의 정보를 지혜롭게 찾아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또한 고등부문 응모작들은 청소년답지 않게 급여나 안정성 등 세속적 가치기준을 부각시키거나 그 기준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대학부문 응모작들은 심각한 실업난 속에서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들이 작품마다 배어 있었다. 일반부문 응모작들은 도전과 열정과 인내로 이룬 성공담이 많았고, 성공 이후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 큰 꿈을 향해 알차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이 형상화돼 있었다.

 유재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에 대해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직업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직업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은 9월 2일(수) 공단 본부 10층 강당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최우수), 상금 100만원 또는 넷북(우수작), 상금 50만원 또는 PMP(장려작) 등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입상 작품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홍보실 유승각 (02-3271-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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