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이던 노동부산하 (구)한국노동교육원 노동조합이

     한국노총으로 소속을 변경하고 “노사공동비전 선포식”에 동참

       - 창의적 노동교육을 통한 노동행정 선진화 실현

       - 중앙노동행정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 천명

 

 노동행정연수원(원장 송봉근, 노동조합장 김성환)은 7월 3일(금) 연수원 현관에서 노동조합과 연수원이 “창의적 노동교육으로 노동행정 선진화”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중앙노동행정교육기관으로 재탄생하는 노사공동선언서를 채택하였다.

 이번 노사공동의 비전선포식은 노동행정연수원의 전신이었던 (구)한국노동교육원이 노사간 갈등과 비효율적인 노동교육을 실시하였다는 오명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노동교육을 실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화합체육대회 이후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노동행정연수원 사명서”를 채택하여 비전 실천을 위한 5대 전략을 다짐하였다. ?최상의 교육내용과 서비스를 통한 노동행정 선진화, ?명실상부한 중앙노동행정교육기관의 역할 수행, ?노동교육의 허브기능 수행 ?초일류 노동교육기관으로 탄생, ?노동교육혁신의 주역이 되기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번 노동행정연수원의 비전선포식 특징은 그동안 민주노총 소속으로 있으면서 노사갈등이 심하였던 (구)한국노동교육원 노동조합이 한국노총 소속 노동부출연기관노동조합에 합류하여 노동행정연수원 혁신에 동참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제 노동행정연수원 노동조합은 그동안의 불안한 노사관계에서 노동부출연기관노동조합의 일원으로 노동교육을 통한 노동행정선진화에 앞장선다는데 의의가 있다.

문  의:  노동행정연수원  최일환(031.760.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