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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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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뛴다.
등록일
2014-10-29 
조회
2,150 

<지역일자리정책협의회>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0월 29일 『지역일자리정책협의회』*를 개최,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등과 함께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등 지역일자리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①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주요 고용정책 추진현황 ②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계획 ③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이었다.

이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민선6기(’14~’18년) 일자리 창출목표와  달성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다수 광역자치단체(12개소)는 임기 내(’18년까지)에 고용률 70% 이상을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노력들을 모색했다

고용부를 비롯한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력양성 및 일자리 정책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의회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정책을 중앙정부가 중심이 되어 양적으로 늘리기 보다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미세조정(fine –tuning)하는 쪽으로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고용부는 앞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청년 및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 등 각종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참여와 권한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일자리정책협의회 및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을 통해 중앙-자치단체, 자치단체내 각 유관기간간의 협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부산광역시 김규옥 부시장은 “일자리정책 추진은 다양한 참여자간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중앙-지방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지역 일자리정책협의회에 이어, 이 날「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매년 실시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102개 자치단체에서 128개 사업을 응모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 및 시상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과 ‘사회적기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지난 10.10.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6개 우수사업을 선정(지역맞춤형: 24개, 사회적기업: 12개) 한데 이어, 경진대회 당일 2차 PT심사(8개)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기권 장관은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의 발굴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우선선정하고, 자치단체 대응자금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10~40%)을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치단체 담당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문  의:  인력수급정책과  박두수 (044-202-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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