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기술원’)은 10월 29일에 중국 내 최대 특수구조승강기 제조업체인 동남엘리베이터와 기술교류회의를 열었다.

 기술원은 미래형 초고층도시 및 지하 고심도 도시에 필수 요소로 예상되는 신기술 엘리베이터의 공동연구와 승강기 신기술・진단감리 기법 습득 등을 위한 연수단 상호 파견을 제안하였으며,  중국 동남엘리베이터는 기술원에서 개발한 승강기 고장예측장비인 V scope의 중국 내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기술원과 동남엘리베이터는 V scope의 중국 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TFT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으며, 11월 말 경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위한 kick-off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기술원 R&D사업본부 박승태 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의를 통해 V scope의 중국 내 판매 활성화 및 국내 기관과 중국 승강기 제조업체의 기술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고 평하였다.

문  의:  기획홍보팀  신서하  (02-801-0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