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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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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간정보산업 분야 기업 96% “향후 2년간 일자리 수, 현상유지 또는 확대될 것”
등록일
2014-12-16 
조회
1,191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최근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공간정보산업의 고용구조와 인력수급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14년 7~8월 국내 공간정보산업 분야 사업체 910곳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간정보산업 인력수요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현재 공간정보산업 사업체는 모두 4,485개이며 종사자 수는 7만 3,498명(교육서비스업과 협회 및 단체는 제외)이다. <붙임 표 1 참조>

  전체 종사자 가운데 남성은 80.7%(5만9,344명) 여성은 19.3%(1만4,154명)로 남성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 종사자 비중은 30~39세 인력이 36.6%로 가장 많았고 40~49세(29.6%), 15~29세(14.5%), 50~59세(13.5%), 60세 이상(5.8%) 순으로 나왔다.

학력별로는 4년제 대졸(대학원졸) 이상이 전체 인력의 67.6%로 가장 높고 2~3년제 전문대졸이 22.3%, 고졸 이하가 10.1%를 차지했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의 근속년수별 분포를 보면, 1~3년 미만이 26.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5~10년 미만이 20.1%, 3~5년 미만이 18.9%의 비중을 보였고, 20년 이상 장기 근속자는 3.6%였다.

신입사원 초임을 기준으로 공간정보산업 종사자의 월 평균 임금을 봤더니 상용직은 165만 8천 원, 임시 및 일용직은 149만 6천 원이었다.

 공간정보산업의 고용형태 및 채용 현황을 보면, 전체 종사자의 96.2%가 상용직으로 전체 산업에 비해 상용직 비율이 높았고,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비율이 58.7%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업체 10곳 중 4곳(39.9%)은 필요한 인력을 제때 뽑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
 
  인력채용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직종으로는 소프트웨어개발자나 프로그래머 같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55.1%)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32.3%)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향후 2년간 공간정보산업의 총 인력규모 변화를 묻는 문항에서는 ‘현상유지’가 66.6%, ‘확대’는 29.4%였고, ‘축소 될 것’으로 예상한 답변은 4%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체가 공간정보산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부 업종별로 향후 인력이 확대될 업종은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공간정보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공간정보 프로그래민 서비스업, 기타 공간정보 활용장비 제조업, 공간정보 전산 장비 및 소프트웨어 도매업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판매 종사자, 사무 종사자의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권우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그 동안 공간정보산업은 창조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중시되면서도 고용구조와 인력수요에 대한 정보가 미흡했다”며 “이번 조사가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보다 정교한 정책이 수립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인력수급전망센터  권우현 (043-870-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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