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26일 ‘2015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질 좋은 서비스로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 등 고용정보시스템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청년과 장년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직업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용정보원은 모바일 인터넷의 보편화에 맞춰 워크넷과 고용보험전산망, HRD-Net,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등 주요 고용정보시스템의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채용정보 검색에서부터 입사지원, 육아휴직 등 고용보험 민원신청, 직업훈련 정보 이용, 외국인 근로자 고용까지 일자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또한 청년취업역량프로그램과 베이비부머 퇴직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용센터는 물론 삼성그룹 등 대기업과 대학 취업센터 등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고용정보원은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고객감동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전략마케팅팀  김 균 (043-870-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