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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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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고용 이렇게 풀자” 개원 9주년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5-04-07 
조회
1,711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4월 8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청년고용 이렇게 풀자; 청년고용 현황과 정책제언’을 주제로 개원 9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청년층 고용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자리이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기조 발제에서 정부의 <청년고용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나 정책관은 청년고용 문제의 원인을 인력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진단한 후,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단계별 맞춤형 정책과 핵심 실천과제’를 설명한다.

  정부는 청년층 고용문제를 ‘채용 전-채용 시-채용 후’로 나눠, △현장중심 직업교육 내실화 △능력중심 채용 지원 △중소기업 보상 격차 완화 등 단계마다 청년층에게 필요한 정책을 도입해 집행하고 있다.

 박진희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청년고용 동향분석 및 시사점>에서 최근 청년고용시장의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제시한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센터장은 <청년층 인력수급전망 및 시사점>에서 “청년 생산가능인구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3년 954만 8천 명에서 2023년에 805만9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청년층 인구의 감소는 청년층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특히 기업들은 공학계열 대졸자들을 필요한 만큼 채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 센터장은 “청년인구 감소가 인력수급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청년층의 직업능력을 산업과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높임과 동시에 유망 서비스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종구  한국취업진로학회장은 해외 선진대학의 CDC(Career Development Center‧진로개발센터) 국제비교를 통해 한국 대학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회장은 미주리대, 시카고대, 하버드대 등 미국의 주요 대학과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대학의 진로개발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한다.

  그는 “해외 선진국 대학들은 전문 인력이 진로상담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진로개발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 대학이 학생에게 더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하려면 △학과별 현장실습을 확대하고 △저학년 때부터 내실있는 진로상담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덕재 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진흥센터장은 <청년 고용서비스 현황과 발전 방향>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청년층 고용서비스 사업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문에 따르면, 2014년 전국 52개(2015년 4월 현재는 53개 운영 중) 대학에서 운영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학청년고용센터 서비스 만족도는 78.2점으로 전년보다 1.5점이 올랐다. 

  이 센터장은 “대학청년고용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이려면 구직자에게 취업성공 자신감을 북돋우고 구직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더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문  의:  연구기획‧국제협력팀 정시원 (043-870-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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