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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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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포럼 개최
등록일
2015-04-07 
조회
1,525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4.7(화) 14:00부터 울산광역시 중구 공단 본부에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C)의 성공 방향 모색을 위한 HRD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는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RC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자체(울산광역시), 기업체(현대중공업, 한일이화), 대학교(울산대학교, 부경대학교,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유관기관(고용노동부 울산고용센터,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 HRD 관계자가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울산대학교 윤동열 교수의 캐나다와 미국 RC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과 경기도 지역의 RC 현황과 기업현장에서의 인력공급 과제에 대해서 각각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울산대학교 윤동열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높은 경제성장률(연평균 3.1%)을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 알버타주에는 현정부가 추진 중인 RC와 유사한 지역경제 개발협의체(REDAs)가 있었다”고 말했다.
 
알버타주의 지역경제 개발 협의체는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 및 고등 교육훈련 기관의 능동적 참여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윤교수는 지역경제개발 협의체가 지역별 수요 및 인력수급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 학습센터에서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력양성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지역 RC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표한 경기대학교 강순희 교수는 “경기도의 인력 부족률은 3.6%로 전국평균 2.9%로 보다 높다”며 “일반적인 직업훈련이 아니라 경기도 지역의 산업과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의 경우 지역인적자원개발 위원회에 노동계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단위 인력 및 수요조사를 통해 인력양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지역수요에 맞는 인력 공급』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현대중공업 유태근 상무는 “조선분야 생산직 근로자는 제조과정의 특성상 외부 노동시장에서 충원이 어렵다”며 “기존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칭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 및 분야별로 특화된 인력양성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의 경우 RC에 참여해 정부기관 및 지역훈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2013년 사내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한 자체 인력양성 시스템**도 구축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지역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수요를 발굴, 공동으로 양성하는 지역단위 인력양성 체계 정착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해 가겠다”며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역 내 맞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에 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 공동훈련기관을 모집․선정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5개 공동교육훈련기관을 중심으로 4만5천명에 대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  의:  직업방송매체팀  조승희 (052-714-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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