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2009년 10월부터 향후 9개월간 채용계획인원은 236천명
등록일
2009-12-30 
조회
944 

2009년 10월부터 향후 9개월간 채용계획인원은 236천명
- 4월 조사 보다 10월 조사에서 향후 9개월간 채용계획인원 13.4% 증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규모 사업체의 금년 10월부터 향후 3분기(2010년 6월까지)동안의 채용계획인원은 236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에 조사된 향후 3분기(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동안의 채용계획인원 208천명보다 13.4%가 증가한 것이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중 31,582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금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한 『사업체고용동향특별조사』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 10월부터 향후 3분기(2010년 6월까지)동안의  채용계획인원은 236천명으로, 300인 미만 사업체가 206천명, 300인 이상 사업체는 30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조사에서 나타난 향후 3분기(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채용계획인원보다 13.4% 늘어난 것이다. 300인 미만 사업체는 12.2%, 300인 이상 사업체는 22.5% 증가했다.

 금번 조사에서 나타난 3/4분기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은 각각 465천명과 383천명이었다. 이는 1/4분기보다 9.5%, 10.0%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82천명으로 1/4분기(77천명) 보다 7.2% 증가했다. 다만 구인인원 중 미충원인원의 비율인 미충원율은 17.6%로 0.4%p 하락했다. 

  미충원인원이 있는 사업체의 경우 적극적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사유로는 ‘취업지원자가 없음(34.0%)’이 가장 많았다. 

  취업지원자가 없어서 채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필요 없는 단순직이 심각하여 응답사업체의 56.0%가 이로 인하여 충원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졸이상 인력의 경우 13%내외만이 취업지원자가 없어서 채용을 못했다.

  그 다음으로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필요직무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에 채용에 애로를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사업체의 17.6%가 이러한 사유로 채용을 못했다. 특히 대졸이상의 고숙련 직무의 경우 응답사업체의 30~40%대가 필요직무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어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 

2009년 10월 1일 현재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활동을 위하여 현재 보다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인력, 즉 부족인력은 230천명, 인력부족률은 2.7%로 나타났다.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것과는 부족인원은 5.1% 증가, 인력부족률은 0.1%p 상승한 것이다.

 노동부 고용정책관(이재갑)은 금년 상반기 보다 구인인원, 인력부족률 등이 증가한 것은 최근의 경기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채용계획인원의 경우 금년 상반기 보다 하반기 조사에서 13.4%(28천명) 증가한 것은 내년 상반기부터 고용사정도 다소 나아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  의:  노동시장분석과  정향숙 (02-2110-7077)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