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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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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포럼 개최
등록일
2015-07-20 
조회
1,40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일자리 미스매치와 청년실업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HRD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일자리 미스매치의 원인을 탐색하고 청년실업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포럼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청년위원회, 경기대학교, 한국경영자총협회, 청년유니온 등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취업진로학회 이종구 회장의‘해외선진대학들의 CDC(Career Development Center) 분석과 한국 대학들의 정립모형’이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의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 다양한 발표로 구성되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사회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2014년 기준 9.0%로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은 취업준비자, 구직포기자 등을 포함할 경우 2015년 1월 기준으로 21.8%에 달한다”며,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주요 원인은 대학진학 일변도의 교육으로 인해 노동시장 수요와 달리 고학력 인재의 과다 양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류 본부장은 이러한 원인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교과 과정과 실제 기업 직무와의 괴리를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고등학교 재학생 단계의 일학습병행제의 중점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현장과 교육훈련현장의 미스매치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 공단 NCS센터 양기훈 원장은“Job Mismatch와 Skill Mismatch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훈련과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력육성이 미흡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며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일-교육훈련-자격제도 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은 NCS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보다 쉽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NCS 사이트(www.ncs.go.kr) 기능을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인적자원개발․평가․활용․지원 중심기관인 공단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며“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업현장에 기반을 둔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조직개편을 통해서 지난 5월 NCS 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여 공공기관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NCS의 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대 원장으로 민간기업과 공기업을 모두 경험한 양기훈 원장을 선임하여 민간부분에서 NCS 활용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  의:  직업방송매체팀  조승희 (052-714-8308)
         홍보실  김현수 (052-714-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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