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최상위 국정과제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
∙ 노동조합법 개정 등을 계기로 새로운 노사관계 제도의 현장 연착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노동부는 1.3(일) 13:00 과천청사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지방노동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2010년 첫 지방노동관서장 회의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09년 한해 정부의 적극적 고용대책 집행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기여한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0년이 일자리 창출, 선진 노사관계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일자리 정책과 관련하여 청년, 근로빈곤층, 여성, 고령자 등 4대 취업애로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임태희 장관은 회의시 국민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또 일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노동부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업무에서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를 고민하고,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은 13년간 미뤄온 과제로서 노사와 함께 수많은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초로 시행시기와 방법을 확정하고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새로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방관서에서 관련 동향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본부와 협력하여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문  의: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 (02-2110-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