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제6회「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을 9월 3일 발표했다.

 공제회가 발표한 최종 심사결과에 따르면 총 143점의 출품작 가운데 일반 부문 10개 작품, 건설근로자 부문 9개 작품, 총 19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일반 부문 대상은 박윤준 씨의 “고공작업”, 건설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은 최재현 씨의 “바람의 향에 묻힌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100만원을, 건설근로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게 되고,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은 공제회 이사장상과 각각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금번 당선작은 오는 11월 20일에 개최되는 2015「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 당일 사진전시회 개최 및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배포될 예정이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 “사진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당선작에 대한「찾아가는 사진전시회」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공모전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지원부 이재탁  (02-519-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