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11월 11일 오후 5시 경기 시흥시청 본관2층 다슬방에서 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의 진로지도 선도모델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의 취업과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시흥시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있는 일 평균 20만 건 이상의 채용정보와 강소기업 정보를 포함한 300만 건의 기업정보, 최신 채용동향 뉴스 및 고용정책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정보원은 또한 시흥시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일선 학교나 취업기관의 진로지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열어 ‘고용정보원의 진로지도 콘텐츠 활용법’, ‘직업세계의 이해 및 유망직업’ 등 진로지도 교육도 실시한다.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워크넷에 있는 직업심리검사, 유망직업 정보, 직업·학과 동영상 등 양질의 직업·진로 정보 및 취업 정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층 심화된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시흥시민의 성공적인 취업·진로지도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고용정보원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객감동팀 임승수 (043-87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