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임태희)은 2. 12일, 노동행정연수원(원장 송봉근)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동부 공무원 임용예정자 직무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에게 격려와 함께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 상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장관은 눈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노동행정연수원을 직접 방문하여 4주교육을 마치고 오늘 퇴소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뜻 깊은 덕담의 자리가 되었으며,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강을 통해 장관은 과거를 버리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기준삼아 창조적으로 노동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미래” “세계” “창조”의 3가지 키워드를 강조하였고, 노동부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노동행정서비스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노동행정연수원장은 2010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의 역량 극대화는 기업의 투자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는 노사관계 선진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 노동행정직무교육 내실화를 통한  최고의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현장에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고 둘째, 공공부문의 노사관계 선진화교육 강화를 통해 공공부문의 건강한 노사관계가 민간부문을 선도하도록 하며 셋째, 노동교육의 사각지대 보완을 통해 현장의 인사·노사관리 혁신을 통한 투자환경이 개선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나라 노사관계 선진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관은 특강을 마친 후, 총 123명의 신규임용예정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연수원을 떠났다.

문  의:  홍보실  최일완 (031-760-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