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5(수) 경기 안산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방문하여 불의의 산업재해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산재환자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불의의 산업재해로 입원 치료 중인 산재환자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산재 입원환자는 안산병원에 342명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12,000여명이 있으며, 공단 임원 및 소속기관장이 직접 산재환자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심 이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산재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재활전문센터 등 의료 현장을 살피며 산재환자들의 원활한 직업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심 이사장은 “안산병원을 비롯한 10개 직영병원에서는 치료중인 산재환자에게 각종 보험급여 신청, 심리 및 재활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히며, “앞으로 공단은 산재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신속한 직업복귀가 가능하도록 요양 초기부터 집중재활치료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요양지원부 황갑주 (052-704-7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