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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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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 장관, 1.25 기초고용질서 현장 방문
등록일
2017-01-25 
조회
659 
1.25.(수) 10:30,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인 김가네 홍대점(마포구 서교동)을 방문,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설을 앞둔 근로자들과 임금체불 예방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업주를 격려하고,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정부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준수 등에 모든 행정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힘든 경영 여건 속에서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사업주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약속을 지키는 희망 일터 캠페인‘ 참여를 위한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현장방문에 이어 이기권 장관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현장의 근로감독관 등이 참여하는 기초고용질서 준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이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이후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해서는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라는 말처럼, 프랜차이즈협회(사업주)-청소년 근로권익센터(상담)-근로감독관(지도.감독) 등 체불 해결의 주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유지하는 피와 살과 같으며 체불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인식 하에, 앞으로 체불통합신고시스템을 마련하여 체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반 사업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계획” 임을 밝히고,   “임금체불과 관련된 프랜차이즈별 타겟 감독 및 결과 공표, 체불 사업주 제재 등의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근로기준정책과 정홍석 (044-202-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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