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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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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변화, 2017년 ASEAN+3(한.중.일)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등록일
2017-11-06 
조회
1,027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 포럼'이 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대비 아세안+3(한중일) 지역의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대런 도킨(Darren Dorkin)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직무대행, 누룰 아이누르(Noorul Ainur)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차관보, 칼 베네틱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옥스퍼드대 교수 등 국제기구와 아세안+3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보 통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일컫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일자리’와 관련된 것들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아세안 회원국 등 개발도상국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 대비,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포럼주제로 선정하고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2013년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 장신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인 ‘J 노믹스’를 통한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아세안 지역 내의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해리 패트리노스(Harry Patrinos) 세계은행 국장과 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인재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트리노스 국장은 자동화가 일자리에 가져올 변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와 베트남의 사례를 발표하고 프레이 교수는 창조성과 사회지성 등 컴퓨터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을 강조하며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포럼 둘째날에는 글로벌 교육벤쳐회사인 ‘Getting Smart’의 공동 창업자인  Tom Vander Ark의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미래 일자리를 위해 필요한 역량’과 아세안 주요 회원국의 ‘미래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김대환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은 “한국이 반세기만에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가장 큰 원동력은 직업훈련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에 있다”면서 “숙련기술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방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 결과가 아세안+3 회원국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수립 시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일자리 변화와 미래 인재에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는 데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공단도 아세안+3 지역의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적자원개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 안성수 (044-202-7164)나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HRD협력팀 이미숙 (032-5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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