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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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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위기 대응 공통점은? “공공고용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록일
2010-04-15 
조회
733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4월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지방노동청 5층 컨벤션홀(서울 중구 장교동 소재)에서 ‘고용서비스 성과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원 4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등 선진국의 공공고용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공공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우리나라 고용의 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 향상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이상현 연구위원(고용정보원)은 심포지엄 발제문 <공공고용서비스의 선진국 실태와 시사점>을 통해 독일, 영국, 호주의 공공고용고용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고용서비스 선진국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고용서비스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나라 공공고용서비스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문에 따르면 영국은 금융위기가 발생한 ‘08년에 6만6,000명이던 공공고용서비스 직원을 지난해에는 1만2,000명을 늘려 7만8,000명까지 확대했고, 일본은 7,000명, 독일은 5,000명, 프랑스는 1,800명, 네덜란드는 800명을 늘려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처했다.

 이 연구위원은 “각국의 경제활동인구, 경제규모에 따른 공공고용서비스 직원의 수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는 약 1만명(현재 약 3,000명) 정도는 있어야 적정 수준의 공공고용서비스 기능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 고용서비스 전문가들의 중론”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연구위원(고용정보원)은 <중소기업 대상 고용지원서비스 향상방안>에서 “지난해 9월에 전국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업체 875개에 대한 조사결과, 약 40%는 최근 2년간 고용지원센터의 채용알선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용알선서비스를 경험한 기업의 93.4%는 앞으로도 고용지원센터의 채용알선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동 발표자료에 따르면 “채용알선서비스를 받아 본 경험이 있거나 지방에 소재한 업체들이 고용지원센터의 채용알선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며 “고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이 업체들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문  의:  : 연구개발본부   김진희 (02-2629-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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