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노동부장관은 4.26(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삼성기능올림픽』에서 기능인 우대풍토 확산 활동을 격려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및 대학인」를 주제로 대학의 변화와 청년의 창조적 도전정신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삼성기능올림픽 개회식 축사를 통해 지식경제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을 산업현장에 응용하는 고숙련 기능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지적하고 우수 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학력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기업풍토의 정착과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고, 정부의 기능장려를 위한 지원 강화를 밝혔다.

 재학생 강연을 통해 세계 경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학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괴리된 교육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네트워크가 중시되는 미래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세계화시대를 맞아 우리만의 독창성을 더욱 발전시켜줄 것과   벤쳐·중소기업 등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등 창조적인 삶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당부하였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오복수 (02-2110-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