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 협약식 개최
등록일
2009-04-28 
조회
680 


“노동부장관, 고려대·단국대·부산대·외대 총장 및 한국경제신문사 사장과 ‘노사관계전문가육성사업’을 위한 협약 맺어”


노동부는 ‘09.4.28(화) 14:30 2층 대회의실에서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육성하는 NALA(New Advanced Labor Academy)사업을 수행할 교육기관들과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NALA사업은 노사관계 전문교육기관 공모사업으로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차세대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에 응모한 35개 교육기관 중 고려대·단국대 ·부산대·한국외국어대·(주)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아카데미 등과 같은 국내 유수한 대학 및 교육기관 5개를 NALA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그간 각 교육기관이 제출한 교육계획을 검토한 후 이날 5개 교육기관의 총장·사장, 과정장 및 책임교수 등 관계자와 NALA사업 운영위원(5명), 노동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선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서는 법·제도의 선진화뿐만 아니라 이를 산업현장에서 이끌어나갈 전문적인 지식과 균형감각을 갖춘 중견 전문가의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NALA사업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노사관계 국가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 막중한 소명감을 갖고 성실히 교육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교육기관의 장들은 한 목소리로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노사관계에 있어서만은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서 새롭게 도약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정부의 노사관계 선진화에 공감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중립적인 노사관을 갖춘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여 우리나라 노사관계 경쟁력을 키우는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하였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미국의 PON(Program on Negotiation), 일본의 JILPT(Japan Institute for Labour Policy & Training) 등 선진국의 노동 및 분쟁해결 연구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국제적 수준의 분쟁해결 및 협상·조정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새로운 노사 관계를 Life-care 노사관계로 정의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등 특화된 교육을 통해 21세기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인적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5개 교육기관간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고려대 부총장은 “노사관계 관련 과정을 14년 이상 운영해 온 지식·기술·경험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사관계 중견실무자를 대상으로 노사관계 선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조겸래 부산대 부총장은 “부산지역 노사정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지역 노사관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를 선도해나갈 전문가를 육성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명호 외국어대 총장은 “외투기업 노사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노사관계 선진화를 이끌어나갈 국제전문가를 육성하며, 장기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5개 NALA사업 교육기관 중 외국어대가 가장 먼저 지난 4.23(목) 교육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고려대(5.11), 부산대(5.12), 단국대·한경아카데미(5.14)가 개강할 예정이다.

NALA사업은 기존의 노사교육과는 달리 학습에 열의가 있는 중견 실무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교과과정 및 교수진 사전공고제와 교수진의 2/3 이상을 외부의 최고 전문강사진으로 구성토록 하여 교육의 질을 담보할 방침이며 교과과정의 1/3 이상은 토론식으로 운영하는 등 참여형 학습이 되도록 하는 등 참여 중심의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 공공노사관계과 이성희 (02-2110-7369)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