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막 전문학교를 반려동물행동지도 전공으로 졸업을 앞둔 22살 학생입니다.

 전공을 따라 유리하게 가려다보니, 4대보험이 안되거나 너무 거리가 먼 애견업계 직장들에 점점 지쳐가고 포기할까 생각하던 찰나에 이경민 상담사님이 끈기와 열정으로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미담을 몇 개 말해보자면, 혼자 작성해본 자기소개서나 이력서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처음치고 엄청 잘하셨어요! 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글솜씨가 미숙했던 부분들을 고쳐주시며 자기소개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와..이렇게 깔끔하고 읽기 편한 이력서는 처음이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완벽하게 손봐주셨습니다.

 애견카페나, 애견유치원, 유기견보호소 등 제가 원하는 지역과 제가 희망하는 업종을 물어보시고, 열정적으로 찾아봐주셨습니다. 그러다가 추천해주셨던 한 보호소에 면접을 보게 되었지만, 지원자도 많고 거리도 먼 탓인지 불합격하자, 괜찮다는 위로보다도 더 힘이 되게 아영님을 왜 떨어뜨렸지? 라고 말씀해주시면서 풀죽은 제가 다시 자신감을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계속 찾고 찾던 중 이경민 상담사님이 조심스레 추천해주신 (전공이 아닌) 실내동물원을 고민하고 흥미는 있지만 전공이 아닌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한번 부딪혀보는 게 어때요? 되면 좋고, 안 되면 다른 곳 또 알아보면 되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는 말씀으로 용기를 주셨습니다. 원래같았다면 아.. 난 못할 거 같은데.. 하고 생각할 법했는데도 그 말이 자꾸 생각나면서 그래.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데 부딪혀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추천해주신 실내동물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통과 이후, 면접날까지도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아영님! 라고 격려해주셔서 떨지 않고 버벅거리지 않고 좋은 인상을 남기며 면접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말이지만, 전 스펀지같은 성격이라 열심히 하자! 아자아자! 하면 힘을 얻는 편입니다. 이경민 상담사님은 제게 열정과 끈기를 불어 넣어주셨고, 저 또한 그런 열정과 끈기를 흡수해가며 결국 원하던 곳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위로고 뻔한 말일 수 있지만, 제게는 취업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변화를 주는 말들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이경민 상담사님이 아니었다면 저 혼자 머리를 부여잡고 아직까지도 애견쪽으로 가야한다는 강박 속에 갇혀 취업을 못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볼 수 없었던 시야에서 더 넓게 봐주시고 추천해주신 것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이나, 취업고민에 애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열정적인 이경민 상담사님에게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