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노원역에 위치한 서울북부교용센터 (6층)에서 
오후 상담이 약속되어 있어서 이언지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담을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얼마나 감사한지 
마음이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작년에 첫 상담을 했을때도 참 따뜻하고 친절하셨는데
수개월이 지나서 다시 뵈었을때도 이언지 선생님은 여전히 
상다방의 입장을 먼저 배려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나누기 힘든 저의 입장도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지칠때도 많았을텐데
피곤한 오후 시간에도 환하게 웃으면서 맞이해 주시고 
취업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 내담자로 하여금 안정감을 갖도록
편안하게 긍정적으로 그리고 쉬운 용어로 설명을 해 주셔서 
전달 사항에 대해서 잘 이해 할 수 있었답니다. 
또 저의 의견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공감해 주시니까 
점점 작아지는 마음에 용기도 생기고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은 것 같아서 돌아오는 길이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 몇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해서 방법을 찾아보다가
해당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짧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이언지 상담선생님!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웃을 일만 가득하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