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관계로 진주지청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지청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비록 뵌적은 없고 통화만 했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주 바뀌셨는데, 처음 담당하신 선생님은 도재학선생님이십니다. 
표현은 경상도 사나이 답게 조금 거칠면이 살짝 있는데요 5분만 지나보면 마음은 누구보다 친절하신 분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최대한 기업 편의를 봐주실려고 노력하시고, 모르는 점은 친절히 알려 주시고, 아무튼 너무 일찍 부서가 변경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김정현선생님이셨는데요. 김선생님은 정말 짧은 기간동안 담당을 하셔서 통화도 몇번 하지 않았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정말 멋진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근7년정도의 직장생활중에 민원공무원께 &ampquot오시면 커피한잔 드리레요. 얼굴 보고 하게 놀러오세요.&ampquot 이런 말 처음들었거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김선생님도 참 좋은 분 이라고 생각되요.

 그 다음으로 김은숙 팀장님께서 담당을 하고 계신데, 처음 통화할때부터 뭐랄까 아주 오래전부터 잘 알던 사람과 통화하는것처럼 참 편안하게 해 주십니다. 팀장님이라면 조금 고압적이거나(?) 무뚝뚝 할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혀 그런것 없는 오랜 친구같은 아주 멋진 분이세요. 세분모두 꼭 칭찬을 해 주셨으면 해요. 업무상 필요한 서류들은 어쩔 수 없이 청구를 하더라도, 기업의 편의를 많이 봐주세요. 일하기 참 편한것 같아요. 
 

 다시한번 세분께 감사드리구요.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