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는 말만 듣고선 뚜렷한 용어도모른채 무식하면 용기라도 내야겠다 생각하고 구청취업정보과를 찾았습니다.  중년의 나로써는 어떠한 말을 어떻게 꺼내야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지금 처해있는 나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슬금슬금 눈치를 보았습니다
그분은 아주 좋은 목소리를 가진분이였고 나의 말이 끝날때까지 조용히 듣고 계셨죠.그리고 노동부에 사이트에들어가 알아보시기도하고 제가 듣고온 센터 사회복지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자세한 정보를 저에게도 알려주시고 구직등록을 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그분의 직업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분은 오늘 제게 아주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었고 나는 그녀로 인해 또다시 용기있게 사회에 들어설 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드리며
이렇게라도 칭찬의 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