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청장 김동남)은 11~12일 이틀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2005 서울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층 및 일반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면접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훈련과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현대해상(주), 롯데제과, (주)효성, 동아제약(주), (주)한빛소프트 등 82개 기업이 참여하며 면접을 통해 1,0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노동청은 “직업심리검사관, 직업훈련관, 면접이미지 메이킹관, 소자본창업컨설팅관 등 총 18개 부대행사가 운영돼 취업에 대비한 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실업자 등 모두 1만5천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