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 담쟁이 특강 큰 호응 


기호일보 2009년 05월 31일 (일)

이혜정 인턴기자

 


실직자들이 실직 후 느끼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인지방노동청(이하 경인청)이 진행하고 있는 ‘담쟁이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경인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상식, 창업, 신용관리, 건강 등 현실 적응 정보를 제공해 보다 빨리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담쟁이 특강’이 현재까지 50여 개의 강좌에 3천여 명이 참가했다는 것.
또 매월 2회 ‘담쟁이 특강 컨설팅 데이’를 운영해 취업알선절차, 실업급여, 직업훈련, 직업능력계좌제 및 임금체불 해결 방안 등 노동행정에 대한 궁금증도 해당 담당자를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1일 가수 서수남이 ‘서수남과 함께하는 희망노래’라는 주제로 경인종합지원센터(구월동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10번 출구)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인지방노동청 홈페이지(gyeongin.molab.go.kr)를 참조하거나 취업지원과(☎032-460-483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