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찾자! 희망을 찾자!"


연합뉴스 2009-09-17

 

 


'2009 인천·경기서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인지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2009. 9. 23(수) 인천중소기업제품전시관(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내일을 찾자 희망을 찾자!"라는 주제로 「2009 인천·경기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인지방노동청이 주최하는 금번 일자리박람회는 인천 및 경기서부지역의 대표적 취업행사로 9. 23.(수) 13:00∼17:00까지 현장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정보와 이벤트가 제공된다.
- 인천, 부천, 안산(시흥)지역 50여개(약 400명이상 구인예정)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100여개의 간접참여업체에 대한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간접참여업체와 이 곳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 발송 대행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하게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참가기업 중 한국단자공업은 현장면접 뿐 아니라 노동부가 새로 도입한 e-채용마당(온라인 채용대행서비스)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고,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동화상협, 아모텍, 상아프론테크, 세일전자, 한국단자공업 등 지역 내 우량기업이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지역 대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등은 취업설명회에 참가하여 해당 기업의 인재상,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 이 날 행사에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직업훈련 시연회, '도전! 취업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하여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이외에도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인원 운집이 예상되므로 손 소독기 설치 외에도 한국산재의료원 중앙병원의 협조를 받아 의사 1명, 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 임시진료소를 설치·운영하여 신종플루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윤 경인지방노동청장은 "2009 인천·경기서부권 일자리박람회는 민간의 역량을 활용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