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상습체불 기업에 대한 임금체불 근로감독 실시
지속적으로 체불이 발생하는 사업장 등 현장 64개소 지도？감독 병행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진하)은 12.2(월)부터 12.13(금)까지 2주간 ‘24년 제4차「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4차 현장예방점검은 경북 동해안 지역내 상습 체불이 발생하는 기업, 퇴직공제부금을 미납하고 있는 건설현장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감독에 나선다.

□ 이번 점검은 상습체불 사업주의 “임금체불 예방 및 근절”을 목표로 지도하는 한편,
  ○ 경영자협회, 소상공인협의회 등 유관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금체불 근절 등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당부할 계획이다.

□ 한편, 포항지청은 10월말까지 3차례「현장 예방점검의 날」운영을 통해, 총 269개 사업소 중 253개 사업소에서 총 528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를 시정지시하였다.
  ○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중 근로계약서 작성 위반이 288건(54.5%)으로 가장 높았고 금품체불 위반이 111건(21%)으로 그 뒤를 이었다.
* 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 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 김진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것은 민생안정을 위한 최우선 해결 과제”임을 강조하며,
  ○ 앞으로도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체불임금 발생시 신속한 청산을 지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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