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광양제철소·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은 물, 그늘, 휴식으로!’캠페인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피해근)은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2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동아오츠카와 합동으로 고열 및 옥외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아오츠카 등 관계 기관이 근로자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전파하였다.
 
캠페인은「더울때에는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 시 시원한 물, 그늘, 휴식!」이라는 슬로건 하에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오가는 근로자 약 700여 명에게 이온음료를 전달하였다.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올 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하여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제철소 내 고열 작업을 하는 근로자도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기가 될 것이므로, 근로자는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곳에서 물이나 이온음료를 보충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재해가 없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첨부 캠페인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