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남가정폭력상담소 시설장입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성남고용복지+센터의 취업지원총괄팀의 김학수 소장님 이하 강동현 팀장님과 모명자 주무관님 모두 최선을 다해 분주히 맡은 바 책임이상의 업무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같이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시고 계십니다. 

성남 고용복지+센터는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고용·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사업으로  성남희망브릿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상담소는 2024.초 조순영 주무관님을 통하여 이 사업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이전에도 본상담소는 폭력피해자에 대한 자립지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타기관에 연계의뢰를 
하였습니다만, 취업으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본상담소의 내담자들은
대부분이 폭력피해자들이라 취업해야한다는 필요와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으니 심신이 미약하여
실행에 옮기기보다는 취업문 앞으로 하나 하나 전진할 때마다 좌절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중도
포기 또는 탈락하는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조순영주무관님은 이런 분들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좀 더 느리고 답답하더라도 기다려주고
지속적인 도움과 실무적인 차원에서 이 분들의 가려운 곳을 잘 알아차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취업에 골인하여  인생의 2막을 화려하게 개척
하신 분도 계시고, 당장 취업되지는 않았지만 노력하고 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아무도 나의 지원군이 없었다고 생각하던 분들도 조순영 주무관님과 상담을 하고 정보 등을 제공받으시고는 성남고용복지+센터가 특별하게 나를 지원해 준다고 믿고 계시기때문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힘들고 지친 삶이 아닌 밝고 희망찬 미래가 나에게도 열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좀 더 긍정적으로 생활하시게 된 내담자들을 대할 때 마다 성남희망브릿지사업이 전국에 확산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아울러 조순영주무관님 같은 분이 전국 곳곳에 계셔서 어렵고 힘든 분들에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조순영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