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희태 보안실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갔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낯선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며 쭈뼛쭈뼛 들어섰는데, 보안실무관님의 따뜻한 인사와 친절한 태도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단순한 말 한마디도, 보완실무관님께서는 마치 신사처럼 따뜻하고 배려 깊게 건네주셨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와 통찰이 느껴졌고, 마치 눈빛만 봐도 상황을 이해하시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첫 방문이었던 제게는 대기표를 받는 법부터 준비해야 할 서류까지,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친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알려주시듯, 정겹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기 시간 동안 보안관님이 다른 방문자들을 응대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이런 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실 때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도와드리는 모습,
무언가 불편함을 안고 찾아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시는 태도까지…
그 모든 순간이 인상 깊었고, 진정한 ‘공공서비스’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희태 보안실무관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