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포시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입니다.

본원에서는 어제(7월 27일) 축하할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노동부와 우리기관이 자원봉사활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그와 관련하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 2명이 초대되어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아래와 같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님을 비롯하여 많은 노동부 직원분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이영희 장관님께서는 학업에 열정은 있지만 환경적인 제약으로 학업에 매진하는데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수여하시고, 환담시간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한 장애인들이 자신이 세운 꿈과 목표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또한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그 꿈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 도움을 주시겠다고 두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습니다. 

본원의 장애인들에게 장학금과 좋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이영희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장애인들은 이영희 장관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학업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을 발휘 할 것입니다. 또한 장관님과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더욱 용기를 얻고 열심히 생활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본원의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자 장학금을 수여해주신 이영희 장관님과 노동부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양지의집에 큰 기쁨을 주신 만큼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