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직장보육시설 개원 노동부 여성고용과에서 알려드립니다.공공직장보육시설이 인천시 남동구에 21번째로 개원되었습니다공공직장보육시설은 직장보육시설을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장의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가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하여 설치 · 운영하는 보육시설입니다공공직장보육시설은 건립비 및 시설비(토지매입, 건축, 시설, 유구비품 등)는 물론운영비도 국가에서 일부를 부담하기 때문에시설 및 보육의 질도 타 보육시설보다 훌륭하므로많은 영세 맞벌이 부부가 이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직장보육시설은 창원, 안산, 모아래(서울 금천구), 천안, 인천(서구), 수안들(충주)대전, 광양(전남), 대구, 동해, 수원, 정읍, 경주, 포항, 부산(사상구), 부천, 군포, 연기(조치원), 울산, 진해에 있으며 앞으로도 3개소(제주, 고양, 군산)가 추가로 개원될 예정입니다이와는 별도로 직장보육시설 설립의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하여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주 또는 사업주 단체에게 직장보육시설 건립비 융자, 시설전환비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하고있으며, 이미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에게는 월 70만원의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아이를 키우는 일은 여성만의 몫이 아닌 부모 공동의 책임이라는공감대는 많이 형성되었지만 여전히 탁아의 문제는 여성근로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노동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더욱 질 높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정책을 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