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본부 의전국장 및 ILO아태사무소 부소장 등 고위급 관계자로 구성된 ILO대표단이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14차 ILO아태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세부 준비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방한하였다.


이번 방한은 지난달 27일 ILO이사회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한민국정부와 국제노동기구간 제14차 ILO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개최에 관한 협정서」(“개최지 협정”)가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회의준비작업에 착수하기 위하여 ILO측의 요구에 의해 성사된 것이었다.


대표단은 ▷ 노동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면담 및 총회 의장관련 브리핑 ▷ 노사정과 준비회의 개최 ▷ 외교부와 고위급 의전사항 협의 ▷ 부산시장 예방 및 회의장(BEXCO,누리마루)·호텔 방문 등 일정을 마치고 4.14일 출국하였으며, 아태총회 준비기획단은 이번 대표단의 방한 결과를 반영한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작성을 5월까지 완료하는 등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