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청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영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취업 등 성과와 연계하는 등 내실있게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요 기사 내용
11. 4.(금) 이데일리, “취업성과 없어도 ... 교육 참여 구직단념자 최대 300만원”
(제목) 취업 성과 없어도 ... 교육 참여 구직단념자 최대 300만원
(내용) 문제는 지원확대와 별개로 현 사업구조는 구직단념청년의 취업의지를 되살릴 프로그램의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운영기관에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프로그램 이수’를 기준으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운영기관 입장에서 실제 취업의지를 북돋는 것과 별개로 구직단념청년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버티기만 해도 인센티브를 받아갈 수 있는 구조다

설명 내용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포기한 청년들 즉, 구직단념청년들이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하는 사업임
본 사업은 사회 참여 활력도가 낮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참여하는 다른 사업과 달리 사업의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보다 많은 노력이 요구됨
따라서, 사업의 성과를 획일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고, 청년들이 취업과 관련된 직업훈련, 구직활동 등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3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주요 개편 내용은 구직단념 상태의 장기화로 사회참여를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중.장기 특화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하는 것임
동 사업은 사회참여 의지가 낮은 취약청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안정적 참여와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수당 등 지원수준*을 확대.지원할 필요가 있음
    * 참여수당 250만원(월 50만원 × 5개월), 이수 인센티브 50만원
또한, 사업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참여자 모집.발굴과 프로그램 이수 및 사후관리 등 운영기관의 역할이 중요함

따라서, 운영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는 제공하되 이수 청년에 대해 취업.창업, 직업훈련, 구직활동 참여 등 성과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하겠음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이종인 (044-202-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