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갱폼(Gang Form)’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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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한겨레(인터넷), “노동자 25층 추락사 왜?…“공기단축 하려 ‘갱폼’ 선해체” 불법 밥먹듯”
관리 감독과 규정의 사각지대에서 갱폼 사고는 반복되고 있다. (중략) 이들 사망사고는 모두 작업자가 갱폼 고정볼트를 선해체한 상태로 거푸집을 해체하는 등 작업 절차 미준수와 관리감독 미실시가 원인이었다.

설명 내용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의 하나인 갱폼(Gang Form)*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건설현장 위험요인으로 
   * 건축물의 외부벽체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으로서의 기능과 외부벽체 견출, 미장 등 작업을 위한 작업발판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장비로 통상 타워크레인으로 매달아 인상작업을 실시

’21년 이후 연간 1건 내외의 갱폼 관련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음

정부는 갱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규칙(제337조제2항제4호)에 따라 갱폼 안전작업 절차*를 마련하고 현장에 지도？안내**하고 있으며, 
     * 갱폼 제작 및 사용안전지침(2011.12., KOSHA GUIDE C-40-2011)
    ** 붙임: "갱폼 조립.해체 작업 안전수칙"(7.6. 사고 직후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전파)
감독 등에 있어 중대재해를 야기하는 "타워크레인에 매달기 전 전단볼트 해체" 등이 적발된 경우 법.절차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있음

한편, 정부는 7.6. 2명이 동시에 사망한 갱폼 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올해 예정된 감독시 갱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보다 철저히 확인하고,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명확한 원인조사 및 엄정 수사와 함께,  사고현장 특별감독, 해당 건설사 주요 시공현장 감독을 실시할 예정


문  의:  건설산재예방정책과 김진수 (044-202-8937), 박승현 (044-202-8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