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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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서울경제, “직장 폐업도 막막한데... 퇴직연금 못받은 직원 年 6만명” 기사 관련
일하던 직장이 폐업한 막막한 상황에서 자신의 퇴직연금까지 제대로 받지 못한 근로자가 매년 6만 명대에 이른다는 정부 통계가 나왔다...(중략)...정부와 금융회사의 캠페인이 얼마나 효과를 낼지 지켜볼 일이다. 고용부와 금융기관, 금융회사는 2019년에도 올해와 같은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설명 내용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전에 적립하여 퇴직 이후 지급하는 제도임

고용관계 종료 시 사용자 또는 가입자의 신청으로 지급이 이루어지나 회사가 갑자기 폐업하는 경우 사용자가 지급신청을 하지 못해 미청구 퇴직연금이 발생함

또한 폐업의 경우 근로자가 직접 청구하여 퇴직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나 근로자가 ①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몰랐거나, ②청구가 가능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존재함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이렇게 발생한 퇴직연금을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것임

과거 캠페인과 다른 점은 휴면예금 찾아주기로 활용도가 높은 어카운트 인포 앱에 ‘찾아주기 기능을 신설’하여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미청구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점임

고용부는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 개시 시점(4월 중순 예정)에 맞춰 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 및 금융기관과 함께 집중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이번 캠페인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음


문  의:  퇴직연금복지과  이상전(044-202-7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