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경제활동참가율은 역대 최고 수준
- 청년층의 졸업 이후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위한 정책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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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2.(월) 동아일보,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졸자 405만명 역대 최대”, 경향신문 “‘그냥 노는’ 대졸자 ‘월평균 400만명’ 넘어 역대 최대”, 7.21.(일) 연합뉴스 “청년 ‘불안한 첫발’... 첫 일자리 1년 이하 단기 비중 역대 최대 등

설명 내용

<1> 대졸이상 비경활인구가 최대라는 통계 관련

청년층(15~29세)은 올해 상반기 전체로 볼 때 경제활동참가율이 49.5%로 역대 3위, 고용률은 46.3%로 역대 3위, 실업률은 6.5%로 역대 2위로 코로나19 회복 과정에서 크게 좋아진 기저영향을 고려하면 이전의 추세대비 개선된 수준

특히, 재학생이 다수 포함된 20대초반 이하를 제외한 핵심 취업연령층인 20대 후반의 경우 경활률 77.2%로 역대 1위, 고용률 72.7%로 역대 1위, 실업률 5.9%로 역대 최저를 기록

<2> 청년층 첫 일자리의 31%가 임시·일용직이라는 통계 관련

청년층 졸업 후 첫 일자리는 임시·일용직 등 고용형태와 더불어 근속기간, 임금 수준도 함께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봐야 할 필요

청년층 졸업 후 첫 일자리 임금수준은 300만원 이상 취업자 비중이 4.3%에서 5.1%로 증가하였고 첫 직장 근속기간도 1년 7.2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하였음

<3> 향후 계획
학교 졸업 이후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일경험 기회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 청년에 선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창출되기 때문에 이중구조 개선, 임금체계 개편과 연계한 계속고용 방안, 노동약자 권익보호 강화 등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원활한 일자리 매칭과 신속한 인력양성을 위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ALMP)도 강화하는 구조적 노력도 병행 추진하겠음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원치욱(044-202-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