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의 학생식당은 급식비 외에도 인건비, 장비비 등의 비용을 별도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1. 주요 기사 내용
9.26.(목) 뉴스1, “15년간 급식비 ‘400원’ 찔금 증액…폴리텍대 ‘부실급식’ 논란”
폴리텍대의 1식(한끼)당 2,400원의 급식비를 책정, 2009년 급식비가 2,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5년 동안 400원 증액에 그친 것이다.
폴리텍대 일부 캠퍼스에서는 급식 필수 반찬인 김치를 구매할 여력이 안 돼 직접 김장하는 등 대체 식품을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텍대는 고용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 설명 내용
현재 폴리텍 대학의 직업훈련과정인 전문기술과정의 급식비는 2,400원으로 2009년 1,600원에서 800원 증액됨

폴리텍 학생식당은 국비 지원을 통해 대학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비 외에도 인건비, 장비비 등 비용은 별도의 운영비로 지원되고 있어 타 기관 급식비와 단순 비교는 어려움

학생식당 운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영양사의 고유 업무로 일부 캠퍼스의 김장 사례를 급식비 단가 문제로 보기는 어려움

참고로 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직업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비에 대해서는 전액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고 있음

앞으로 폴리텍의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음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진혜숙(044-202-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