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6월 18일자(001면)의 「공공기관에 중장년 1만명 재취업 지시」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관련 내용 >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운 가운데 중장년 재취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올해 재취업자 1만명을 양성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고용률 70% 로드맵’을 실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7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올해 1만명을 취업시키라는 목표량을 제시했다 .

< 해명 내용 > 

정부는 중장년 대상의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고용지원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등을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로 지정하는 방법으로 민간에 위탁·운영하고 있음

 노사발전재단은 위탁기관 중 하나로서 중장년의 조기 재취업을 위해 경력과 적성, 직업능력 등을 고려한 상담과 취업알선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1만명 취업 등을 목표로 정하여 추진 중임

따라서, 중장년 1만명 재취업은 노사발전재단이 연초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체 수립한 목표로서 고용률 70%로드맵에 따라 새로이 설정된 것이 아니며, 

  노사발전재단은 자체 수립한 1만명 취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직자들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컨설팅, 취업알선 등의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정부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자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및 컨설팅, 훈련, 취업알선 등의 종합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

문  의:  대변인(2110-7110),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2011-7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