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7월 8일자의 「일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청년층 30%도 안돼」기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관련 내용 >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인턴 참여자의 정규직 취업률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약 1만명 가량의 중도 탈락자를 제외하고 실적을 산출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해마다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엉터리’로 보고했다 .

< 설명 내용 > 

‘정규직 전환율’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탐색기간의 의미를 갖는 인턴기간을 거쳐 얼마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지를 보고자 하기 위해 산출한 통계이므로 인턴 수료자를 기준으로 산정

성과지표 상에도 ‘정규직 전환율’을 인턴 수료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어 통계를 사실과 다르게 산정한 것이 아님

 참고로, 청년인턴 사업은 금년도에 인턴으로 채용되어 차년도까지 인턴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연도말 기준 초기 인턴채용자수 대비 인턴수료자수 산정이 용이하지 않아 ‘정규직 취업자수/초기 인턴채용자수’를 성과지표로 활용하기 어려움

 한편, 고용부에서 측정하는 정규직 전환율(정규직 취업자 수/수료자 수)도 예정처에서 언급한 정규직 전환율(정규직 취업자수/초기 인턴자 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고 용부 측정 정규직 전환율도 미취업 청년의 정규직 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인턴제의 성과 지표로 중요한 의미가 있음

문  의:  대변인(2110-7110), 청년고용기획과(2110-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