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9.13) ｢고용부 조급증, 급할수록 돌아가야｣ 보도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내용>

고용노동부가 과속 끝에 사고를 냈다. 지난 9일 발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계획’에 대한 각계의 반발이 거세다. 이 계획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기존 일자리를 쪼개서 일하는 사람숫자를 늘리겠다는 게 핵심이다.
갈 길이 멀고 마음은 급한 고용부가 쪼갤 수 없는 일자리까지 쪼개려 들면서 사단이 났다. (후략)

<설명내용>

  고용노동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하며, 일․가정 양립 등 개인의 수요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이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과 일자리의 질(Quality)도 함께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음

  참고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의 자발적 수요(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점진적 퇴직 준비 등)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직무개발, 장시간 업무 분할 등 다양한 유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임

  또한, 네덜란드,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생산․판매직 뿐 아니라 사무직, 의사․간호사․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등 매우 폭넓은 직종에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도입․운영되고 있음

문  의:대변인(2110-7110),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 사업팀장(6902-8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