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0월 22일(화) 「해외취업 일자리, 월급 20만원인데 보조금은 950만원?」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요지 >

① “임금 수준이 월 20만원에 불과한 해외 일자리를 위한 취업연수사업에 950만원의 보조금이 투입”
② “지극히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산업인력공단의 프로그램이 사실상 취업연수가 아닌 국비지원 어학연수처럼 운영되기 때문”
③ "산업인력공단이 어학연수 보내는 곳인가"

  피지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한 취업처 평균급여 수준은 20~ 50만원대로, 월 20만원 수준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연수기관인 피지 국립대학은 연수시설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취업처도 회계사, 관광업, 유통업 분야 등으로 일자리의 질이 낮다고 보기는 어려움 

 해당국 현지 물가 수준, 경제규모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임금 수준으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한편, 해외취업에 있어 어학능력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해당 교육과정이 사무행정 분야인만큼 구인처 수요에 따라 어학교육 비중이 늘어난 측면이 있으나 직무교육 또한 충분히 병행하고 있어 어학연수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임 
 * 총 교육시간 960시간중 어학교육은 740시간(77%)이고 나머지 220시간(23%)은 직무교육시간임

 향후 K-Move 스쿨 등 청년이 충분한 기간 동안 직무역량을 제고하여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 

문  의:  문  의: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장(02-3271-9120)
                          홍보실장(02-3271-9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