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8일자 경향신문  ｢청년희망펀드로 재단 설립…일자리 대책 옥상옥 만드나｣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업무를 청년희망재단에 맡긴다는 내용 등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주요 보도내용 >

“청년희망펀드로 재단 설립..일자리 대책 옥상옥 만드나”
재단에 멘토링, 훈련 등 맡겨, 정부 제역할 않고 대책 분담 

하지만 정부가 자체적으로 보완해야할 사각지대 업무를 굳이 청년희망재단에 맡겨 옥상옥의 이중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략)

 … 아카데미의 역할이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과 중복되는 측면이 있고 예산문제 때문에 용두사미…(후략)

재단이 수행할 사업의 추진 원칙은 정부 일자리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민간의 창의성·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위주로 지원한다는 것임

  정부사업의 일률적, 경직적 특성 때문에 개개인 청년들의 상황을 반영한 지원이 곤란한 점을, 민간의 자발성, 창의성, 탄력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근·운영방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함
  
정부의 일자리 사업 및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 강화해나가되,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한다는 것으로 정부의 업무를 민간 재단에 맡기는 것이 아님
   * 정부 복지사업의 경우에도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며, 민간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부금 단체를 통해 보완
   * (예시) ①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관련 정보의 부족을 대규모 멘토단(1천명, 재능기부)을 통해 맞춤형으로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② 훈련 참여자들 중 훈련수당을 받지 못하는 재학생 등에게 필요한 경우 적절한 수당을 펀드에서 지원
 
이를 통해 기존 정부정책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재단 설립 후 다양한 국민 제안 아이디어가 나오면 기부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함

 구체적인 사업의 시행은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취합한 후, 설립될 재단을 중심으로 전문가·청년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업추진원칙에 따라 설계·집행될 것임

문  의:  대변인(044-202-7770),청년고용기획과(044-202-7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