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0 일자 아주경제의 ｢총리까지 나선 고용부 전시성 행사...기업은 들러리 전락｣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주요 보도내용>

 정부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을 발표했지만, 정작 우수사례로 발표된 업체는 생색내기용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략) ...고용부는 제빵업체 ‘예그리나’가 지난 2012년 STX 그룹내 5개 계열사(STX팬오션, STX마린서비스, STX중공업, STX, STX건설)를 중심으로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의 우수사례라고 소개했다.

 (전략) ...이 같은 어려움에 빠진 업체를 과거 상황만 추려 국무총리까지 초청한 자리에서 우수사레로 발표한 고용부가 이미지 마케팅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중략)...업계 관계자는 “고용부, 장애인고용공단 모두 설립 이후 지원이나 관심은 없었다”

<설명내용>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주)예그리나’는 이 날 발표한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에서 컨소시엄형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기 설립 사례*로 소개한 것이며, “국무총리까지 초청한 자리에서 우수사례로 발표” 한 것은 아님 
 
한편, 오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 기업*은 신규 인증 사업체(2개소) 및 기존 표준사업장 중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1개소)**임
  *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인증기업(동그라미파트너스㈜, ㈜밝은누리),  ** 에스원CRM

 앞으로 경기부진 등으로 인한 자회사의 경영사정 악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표준사업장 생산품 판로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
  * 장애인공단에서는 예그리나에 대해 설립지원금(269백만원)과 고용장려금 166백만원을 지원(’12.12월～’16.1월)하였고, 지역 공공기관과 의무고용사업체를 대상으로 생산품 구매 협조를 요청한 바 있음 

문  의:  대변인(044-202-7779), 고령사회인력정책관(044-202-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