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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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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채필 장관, 교대제 개편으로 장시간근로 개선에 성공한 (주)진유원 현장방문
등록일
2012-03-08 
조회
1,169 

 
▪ 식용유 전문제조업체인 (주)진유원은 IMF 때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정도로 대기업 등에 OEM방식으로 꾸준히 납품을 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 그러나 일거리가 늘어날수록 근로자들은 지쳐갔다. 2조2교대 근무로 주 72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 ‘장시간 근로 개선’을 올 한 해 최고의 목표로 꼽으며 발로 뛰고 있는 이채필 장관. 이번엔 교대제 개편을 통하여 장시간 근로를 개선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나섰다.
  ○ 8일(목), 이 장관이 방문한 곳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하고 있는 식용유 전문 제조업체인 (주)진유원.
      - 진유원은 원래 업체의 특성상 기름을 짜고 정제하는 과정에서 기계를 한번 가동할 때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어 12일을 24시간 가동하고 2일을 정지하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 따라서 근무형태는 2조2교대로 이루어졌고, 근로자들은 주 6일을 12시간씩 맞교대 방식으로 근무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장시간 근로에 시달렸던 근로자들은 늘 피로감을 호소했고 이는 곧 생산성 저하로 이어졌다.
  ○ 진유원 노사 모두 이런 문제점들을 공감하고 있었고, 결국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 작년 10월부터 2조2교대에서 3조3교대로 개편했다.
      - 그 결과, 실 근로시간이 월 114시간이나 단축되었고, 7명의 사원을 신규 채용 할 수 있었다.
      - 특히 근로시간 감소로 인한 임금감소분 중 90%이상을 보전하기로 노사가 합의함으로써 노사가 윈-윈하는 장시간 근로 개선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었다.

□ 박기채 (주)진유원 대표는 “교대제 개편 후 생산성이 늘어난 것은 물론, 사고율이 줄었고 일자리 창출도 하게 되었다”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을 생각하는 기업의 확고한 사회적 책임의식과 노사 간 적극적인 신뢰와 양보로 장시간 근로 개선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 이 자리에서 이채필 장관은
  ○ “장시간 근로개선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고용률을 높이는 등의 1석 5조의 효과로 노사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 “(주)진유원과 같이 성공적인 중소기업의 장시간 근로 개선 사례가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알려나갈 것이며, 선도적으로 장시간 근로를 개선해 나가는 중소기업 및 근로자에 대하여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  근로개선정책과  노경민 (02-2110-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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