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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오감만족! 꿈의 직장! 그 곳에 여성이 행복한 일터의 비법 있었네
등록일
2012-04-02 
조회
912 

고용노동부는 4월2일(월) 오전 10시30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제 12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 - 여성이 행복한 일터, 더 큰 대한민국」을 개최하고 (주)아모레퍼시픽과 (주)씨엔에스푸드시스템 등 20개사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삼성전자(주) 원기찬 부사장 (훈장)등 16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4.1~4.7)」을 맞아 남녀가 동등한 일터를 만들고,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수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확산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기 위해, 기념식을 대상 수상기업인 (주)아모레퍼시픽에서 개최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대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아모레퍼시픽은 채용-모성보호-일·가정양립지원-능력개발 4개 층위의 지원시스템으로 여성들의 생애 전 과정에 걸쳐 든든한  바람막이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 회사는 남녀구분 없는 채용기준과 승진기회를 부여하며 동일 직종·직급 간 임금격차를 없애 ‘11년 현재 여성근로자비율 63.5%, 관리자비율은 ‘10년 보다 27.4%나 증가한 17.4%에 달한다.

   416명이나 되는 산전후휴가자가 전원 복귀했으며, 육아휴직기간에는 육아휴직급여 외에 통상임금의 60%를 추가로 지급한다. 모든 남녀 근로자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훈련계획에 반영하고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중소기업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주)씨엔에스푸드시스템은 남녀차별 없는 공정한 평가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간제일자리를 창출해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채용부터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 남녀 면접관을 동수로 구성하고, 입사후보자를 모집·선정을 할 때 성별과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 근무 년수에 따른 자동승격제를 실시해 승격 누락에 따른 소외감을 배제하고, 21명의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 여성근로자의 근속기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공자 부문의 삼성전자(주) 원기찬 부사장은 여성 직원들을 위해 입체적인 지원체계를 설계하는 등 여성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해진 출근시간이 없는 자율출근제를 신설해 여성 직원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배려했다.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 결과, 여성임원이 17명이나 된다. 특히 R&D 분야에서 여성인력의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은, 여성고용개선실적,모성보호,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능력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회사는 향후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 심사시 우대가산점(0.5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채필 장관은 “젓가락은 두 개가 쌍을 이룰 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이 차별없이 실력에 따라 동등하게 대접받으며 일과 가정의 부담을 균형있게 나눠야 일터도 가정도 행복해진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터와 가정의 행복을 실현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크,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통해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역설하였다.


문  의:  여성고용정책과  김유리 (02-2110-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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